필수템 미로 은신처와 구조물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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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스트리아는 독일과 같이 햄스터 복지 선두에 있는 몇 안되는 나라입니다. 그런 오스트리아 햄스터 협회에서는 바닥이 없고 뚜껑이 열리는 투룸 이상의 은신처와 햄스터가 몸을 숨길수 있는 유목, 데크 밑 , 터널* 등의 구조물이 사육조건에 포함됩니다.

버니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햄스터에게 최소 15 cm x 15 cm x 10 cm 크기의 은신처를 제공 하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.

* 플라스틱 터널은 좁고 파편도 위험하며 환기가 되지않고 비 위생적이여서 추천하지 않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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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로룸과 은신처

야생의 햄스터는 땅속에 수면실, 그루밍방, 저장실 등 여러개의 방을 만들고 음식을 여러 저장실에 나눠 보관하는 습성이 있습니다. 미로 은신처는 햄스터에게 야생 굴과 비슷한 환경을 제공 해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
 

미로 은신처에 바닥면이 있으면 비위생적이며 환기가 잘 안 돼서 바닥면이 없어야하며, 햄스터의 둥지를 망치지않고 청소를 할 수 있으려면 뚜껑이 열려야합니다.

 

또한 은신처에는 햄스터 말고도 햄스터의 수집품 (먹이, 둥지 재료)을 보관할 넉넉한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너무 작은 은신처는 안 쓰는게 좋습니다. 입구가 탁 트인 은신처나 아크릴 은신처 ( 투명한 부분이 있는 은신처 ) 또한 햄스터에게 스트레스를 줍니다.

국내 사육자는 미로 은신처로 크누프*, 햄퐁 미로, 로디펫 미로, 햄스터 대학 멀티룸, 나이트엔젤( aka 짭디펫 )미로 등을 주로 사용합니다.

*크누프는 원룸이지만 사이즈가 큰 은신처라 포함 시켰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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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양한 구조물

케이지 내에 몸을 숨길수 있는 다양한 구조물이 있으면 햄스터가 좀 더 안정적이게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. 햄스터는 딱딱한 바닥*을 달리는것도 좋아합니다. 다양한 구조물과 케이지를 가로지르는 발판을 제공하도록 합니다.

* 딱딱한 바닥과 별개로 베딩은 필수입니다.

 

 
데크를 이용하면 데크 아래로 몸을 숨기며 돌아다닐 수 있고 ,데크 위로는 딱딱한 바닥을 밟으며 달릴 수 있습니다. 코르크 보드를 발판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.

은신처의 개수를 늘리거나 유목, 코르크 터널 등을 이용해서 케이지에 다양한 구조물을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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햄스터에게 야생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해 생활을 풍부하게 해주려 노력합시다.